관악불고기
180g (100g-16,110원)
얇게 썬 소고기를 간장 양념에 재어 구워 먹는 대표적인 한국 요리입니다. 달콤짭짤한 맛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식감입니다. 밥과 함께 즐기거나 쌈 채소에 싸서 먹으면 좋습니다.
₩29,000
≈
0
3대를 이어오고 있는 관악관의 선친이신 고 신응준님은 본단 후 한국에 처음으로 어복쟁반을 판매하셨습니다. 어복이냐? 우복이냐? 어떻게 이름이 만들어졌나? 여러 설들이 있지만 어복쟁반이 갖는 가장 중요한 의미는 한국인의 정이 깃든 음식인 것이랍니다. 추운 겨울 평양의 작은 시골 장터가 마무리 될 쯤 시장 상인들이 분주해집니다. "웅준네!!! 장사 끝났으면 같이 한잔혀~~~~남은 음식 있으면 조금 갖고 오고~~~" 어둑해지는 저녁 시장 마감 시간이 다가오자 상점 사람들은 각자 장사를 마무리하고 모여듭니다. 채소자게 미경네는 배추쌈을 들고 고기가게 현경네는 돼지 뼉다리뼈 삼육을 들고 김농사니를 파는 인경네는 어제 김에서 만든 두부 한 모를 갖고 옵니다. 각자 준비할 수 있는 부담 없이 소소한 재료들을 갖고 한 자리에 모입니다. 둥글게 모아 앉아 쟁겨 온 재료들을 쟁반에 넣고 끓입니다. 육수를 부어 먹다 보니 어느샌가 추위는 누그러지고 쟁반은 풍성해져 맛있는 냄새가 올라옵니다. 이처럼 어복쟁반은 평안도 사람들의 의리 있고 인정 많은 기질과 재래시장의 풍경이 물씬 녹아 담겨있는 음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