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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 필수! 일본어 없이 현지 음식 주문 마스터 완벽 가이드

도쿄 여행, 일본어 몰라도 현지 음식 주문 걱정 마세요! 번역 앱, 식권 자판기 활용법부터 비언어 소통까지, 도쿄 미식 탐험을 위한 모든 팁을 얻어가세요!
목차
  • 1. 서론: 도쿄 미식, 언어는 장벽이 될 수 없다

  • 2. 언어 장벽, 더 이상 걱정 마세요! – 도쿄 식당의 외국인 친화 시스템

  • 사진 메뉴와 모형 음식 활용

  • 식권 자판기 마스터하기

  • 영어 메뉴판 및 다국어 지원

  • 3. 스마트 기기를 100% 활용한 주문 전략

  • 번역 앱은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

  • 온라인 정보의 힘

  • 4. 비언어적 소통과 기본적인 일본어 한두 마디

  • 자신감 있는 손짓과 몸짓

  • 꼭 알아두면 유용한 기본 일본어 표현

  • 5. 다양한 상황별 주문 팁

  • 카페 및 패스트푸드점

  • 이자카야 및 전문점

  • 편의점 및 슈퍼마켓

  • 6. 결론: 자신감을 가지고 도쿄의 맛을 즐기세요!

10분 소요

Published: 2025년 10월 7일

Updated: 2025년 11월 3일

도쿄에서 일본어 한마디 없이도 맛있는 음식 주문하기: 완벽 가이드

도쿄는 세계 미식의 수도라 불릴 만큼 다양한 맛집과 독특한 식문화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일본어를 전혀 못해도 과연 이 모든 것을 만끽할 수 있을까요? 언어 장벽에 대한 걱정 때문에 도쿄 여행을 망설이거나, 현지에서 맛있는 음식을 포기해야 할까 봐 불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이 글은 도쿄에서 일본어 없이 음식 주문하기를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자세한 팁들을 제공합니다. 번역 앱 활용법부터 식권 자판기 사용법, 그리고 비언어적 소통의 기술까지, 언어의 장벽을 넘어 도쿄의 미식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서론: 도쿄 미식, 언어는 장벽이 될 수 없다

활기찬 거리, 눈부신 스카이라인, 그리고 무엇보다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하는 음식들. 도쿄는 전 세계 여행객들의 버킷리스트에 빠지지 않는 도시입니다. 신선한 스시부터 따뜻한 라멘, 아삭한 튀김, 그리고 달콤한 디저트까지, 도쿄의 미식 세계는 끝이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일본어를 못하는데 어떻게 주문하지?", "내가 원하는 음식을 제대로 시킬 수 있을까?"와 같은 걱정 때문에 주저하곤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도쿄에서 일본어 없이 음식 주문하기는 생각보다 훨씬 쉽습니다. 도쿄는 외국인 관광객이 워낙 많기 때문에, 많은 식당들이 언어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가이드에서는 여러분이 일본어를 전혀 못해도 도쿄의 모든 맛집을 자신감 있게 탐험하고, 원하는 음식을 성공적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전략들을 총망라하여 알려드릴 것입니다. 이제 언어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도쿄의 맛있는 모험을 떠날 준비를 해볼까요?

2. 언어 장벽, 더 이상 걱정 마세요! – 도쿄 식당의 외국인 친화 시스템

도쿄의 많은 식당들은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편의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들을 잘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일본어를 전혀 몰라도 음식 주문에 전혀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사진 메뉴와 모형 음식 활용

일본 식당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사진이 풍부한 메뉴판과 식당 밖에 진열된 실물과 똑같은 음식 모형입니다. 이는 일본 식문화의 큰 특징이자 외국인에게는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 사진 메뉴판: 대부분의 식당 메뉴판에는 음식 사진이 함께 나와 있습니다. 원하는 음식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코레 쿠다사이(이것 주세요)" 또는 단순히 "플리즈"라고 말하면 됩니다. 양을 조절하고 싶다면 손가락으로 숫자를 표시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라멘을 두 그릇 시키고 싶다면 라멘 사진을 가리키고 손가락 두 개를 펴 보이면 됩니다.
  • 음식 모형: 특히 라멘, 돈가스, 우동, 정식 등을 파는 식당 앞에는 실물과 똑같은 음식 모형이 진열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당에 들어가기 전 미리 어떤 음식을 먹을지 결정하고, 식당 안에서 해당 모형과 일치하는 사진을 찾아 주문하면 편리합니다. 모형을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 직원에게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처럼 시각적인 자료는 언어의 장벽을 가장 효과적으로 허무는 수단이 됩니다.

식권 자판기 마스터하기

라멘집, 우동집, 소바집, 돈부리집 등 캐주얼한 식당에서는 **식권 자판기(食券販売機)**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몇 번 해보면 매우 쉽고 편리합니다.

  1. 돈 넣기: 먼저 자판기에 지폐나 동전을 넣습니다.
  2. 메뉴 선택: 자판기 버튼에 음식 사진이나 이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원하는 메뉴 버튼을 누릅니다. 세트 메뉴, 토핑 추가 등 다양한 옵션이 있을 수 있으니 잘 살펴보고 선택하세요.
  3. 식권 발행: 메뉴를 선택하면 식권이 나옵니다. 거스름돈이 있다면 함께 나옵니다.
  4. 직원에게 전달: 식권을 들고 빈자리에 앉은 후, 직원이 오면 식권을 건네주면 됩니다. 보통 직원이 먼저 다가오지만, 바쁠 때는 "스미마셍(실례합니다)"하고 부른 뒤 식권을 보여주면 됩니다.

일부 자판기에는 영어 안내가 지원되기도 합니다. 만약 일본어만 있다면, 구글 번역 앱의 카메라 번역 기능을 활용하여 메뉴를 확인하거나, 다른 손님들이 무엇을 주문하는지 보고 따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식권 자판기 시스템은 도쿄에서 일본어 없이 음식 주문하기의 핵심적인 방법 중 하나이므로, 미리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됩니다.

영어 메뉴판 및 다국어 지원

도쿄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세계적인 도시인 만큼, 많은 식당들이 영어 메뉴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주쿠, 시부야, 긴자, 아사쿠사 등 주요 관광 지역에 위치한 식당에서는 영어 메뉴판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영어 메뉴판 요청: 식당에 들어가서 "에이고노 메뉴 오네가이시마스(영어 메뉴 주세요)"라고 말하거나, 단순히 "잉글리쉬 메뉴, 플리즈"라고 말하며 손짓으로 요청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직원이 알아듣고 영어 메뉴판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 QR 코드 메뉴: 최근에는 테이블에 놓인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여 온라인 메뉴판을 확인하는 식당도 늘고 있습니다. 이 경우, 메뉴판 언어 설정을 영어 또는 다른 언어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 외국인 친화 식당: 구글 맵스나 트립어드바이저 등에서 '외국인 친화(foreigner-friendly)' 또는 '영어 메뉴(English menu)' 등의 필터를 사용하여 식당을 검색하면, 언어 장벽 없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3. 스마트 기기를 100% 활용한 주문 전략

스마트폰은 도쿄 여행의 필수품이며, 음식 주문에 있어서도 강력한 조력자가 됩니다. 최신 번역 앱과 온라인 정보의 힘을 빌린다면, 일본어 실력과 상관없이 원하는 음식을 찾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번역 앱은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

스마트폰에 번역 앱을 설치하는 것은 도쿄에서 일본어 없이 음식 주문하기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준비물입니다. 특히 **구글 번역(Google Translate)**은 여행자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 카메라 번역: 식당 메뉴판이나 식권 자판기의 일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해줍니다. 앱을 켜고 카메라로 글자를 비추기만 하면 화면에 번역된 내용이 나타납니다. 글자 크기가 작거나 특이한 폰트일 경우 완벽하게 번역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대략적인 의미를 파악하는 데는 충분합니다.
  • 음성 번역: 직원에게 질문하거나 직원의 설명을 이해해야 할 때 유용합니다. 앱의 마이크 버튼을 누르고 일본어로 말하면 한국어로, 한국어로 말하면 일본어로 번역하여 들려줍니다. 간단한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됩니다.
  • 텍스트 입력 번역: 미리 궁금한 질문이나 원하는 표현을 한국어로 입력해 일본어로 번역해둔 후, 필요할 때 보여주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것은 어떤 재료로 만들었나요?"나 "매운가요?" 등의 문구를 미리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 다른 번역 앱: 네이버 파파고(Papago)나 DeepL 등 다른 번역 앱들도 유용합니다. 파파고는 한국어-일본어 번역에 특화되어 있고, DeepL은 맥락을 잘 이해하는 번역으로 유명합니다. 여러 앱을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라인 정보의 힘

식당에 방문하기 전, 혹은 현지에서 식당을 고를 때 온라인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미리 메뉴와 리뷰를 확인하면 주문 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구글 맵스(Google Maps) 및 리뷰: 식당을 검색하면 메뉴 사진, 다른 사용자들의 리뷰, 평점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른 여행객들이 올린 음식 사진을 통해 어떤 메뉴가 인기 있는지, 어떤 비주얼인지 미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리뷰에 영어 메뉴판 유무나 외국인 친화도에 대한 정보가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 레스토랑 웹사이트: 유명 식당이나 체인점은 자체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영어 페이지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웹사이트에서 메뉴, 가격, 영업시간 등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더욱 편리합니다.
  • 여행 블로그 및 커뮤니티: 다른 여행객들이 작성한 도쿄 맛집 블로그나 여행 커뮤니티 게시글을 참고하세요. 실제 방문 후기와 주문 팁 등이 상세하게 나와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특정 메뉴를 추천하고 일본어 메뉴명까지 알려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 온라인 예약 플랫폼: 타베로그(Tabelog), 구루나비(Gurunavi)와 같은 일본 현지 레스토랑 가이드 앱이나 웹사이트는 영어 버전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여기에서 식당을 검색하고 메뉴를 살펴보거나, 심지어 예약까지 할 수 있습니다.

4. 비언어적 소통과 기본적인 일본어 한두 마디

번역 앱과 외국인 친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지만, 때로는 직접적인 소통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를 대비해 비언어적인 소통 기술과 아주 기본적인 일본어 표현 몇 가지를 알아두면 훨씬 수월하게 도쿄에서 일본어 없이 음식 주문하기가 가능해집니다.

자신감 있는 손짓과 몸짓

언어가 통하지 않을 때 가장 효과적인 소통 수단은 바로 몸짓 언어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명확하게 의사를 표현하면 대부분의 상황에서 문제가 해결됩니다.

  • 가리키기: 메뉴판의 사진이나 옆 테이블의 음식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코레 쿠다사이(이것 주세요)"라고 말하거나, 단순히 "플리즈"라고 말하면 됩니다. 양을 표시할 때는 손가락으로 숫자를 보여주세요.
  • 끄덕임과 미소: 직원이 무언가 설명하거나 질문할 때,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일단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것은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내용일 경우 번역 앱을 이용해 다시 확인하면 됩니다.
  • "No"와 "Yes" 표현: "No"는 손을 흔들며 "이이에(아니오)"라고 말하거나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 됩니다. "Yes"는 고개를 끄덕이며 "하이(네)"라고 말하면 됩니다.
  • "물" 요청: 물이 필요할 때는 손으로 물 마시는 시늉을 하거나, "오미즈 오네가이시마스(물 주세요)"라고 말하면 됩니다.

꼭 알아두면 유용한 기본 일본어 표현

일본어를 전혀 못해도 괜찮지만, 몇 가지 기본적인 일본어 표현을 알아두면 식당 이용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현지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 표현들은 외워두면 도쿄에서 일본어 없이 음식 주문하기가 훨씬 쉬워질 것입니다.

  • 스미마셍 (すみません - Sumimasen): "실례합니다", "저기요", "죄송합니다" 등 다양하게 쓰입니다. 직원을 부를 때, 길을 물을 때, 실수했을 때 등 만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코레 쿠다사이 (これください - Kore kudasai): "이것 주세요". 메뉴판이나 음식을 가리키며 말하면 됩니다.
  • 오네가이시마스 (お願いします - Onegaishimasu): "부탁합니다". "코레 오네가이시마스(이것 부탁합니다)"처럼 다른 말 뒤에 붙여 공손하게 요청할 때 사용합니다.
  • 아리가토 고자이마스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Arigato gozaimasu): "대단히 감사합니다". 친절한 서비스를 받았을 때, 음식을 받았을 때 등 감사를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 오이시이 데스! (美味しいです! - Oishii desu!): "맛있어요!". 음식이 맛있을 때 직원에게 한마디 건네면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오카이케이 오네가이시마스 (お会計お願いします - Okaikei onegaishimasu): "계산 부탁합니다". 식사를 마친 후 계산을 요청할 때 사용합니다.
  • 도-조 (どうぞ - Dozo): "어서 오세요", "여기 있습니다", "자, 드세요" 등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권할 때 쓰입니다.
  • 이타다키마스 (いただきます - Itadakimasu): 식사 전에 "잘 먹겠습니다"라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 고치소사마 데시타 (ごちそうさまでした - Gochisousama deshita): 식사 후에 "잘 먹었습니다"라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5. 다양한 상황별 주문 팁

도쿄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당과 음식점이 있습니다. 각 상황에 맞는 주문 팁을 알아두면 어떤 곳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카페 및 패스트푸드점

스타벅스, 맥도날드, 모스버거 같은 체인점이나 일반 카페는 도쿄에서 일본어 없이 음식 주문하기가 가장 쉬운 곳 중 하나입니다.

  • 메뉴판 활용: 대부분 사진 메뉴가 잘 되어 있으며, 번호로 주문하는 시스템도 많습니다. 원하는 메뉴를 가리키거나 번호를 말하면 됩니다.
  • 세트 메뉴: 세트 메뉴는 보통 영어로 'Set'이라고 표기되어 있거나 사진으로 명확하게 구분됩니다.
  • 기본 영어 소통: 주요 체인점 직원들은 기본적인 영어 소통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테이크아웃(Take out)" 또는 "잇 인(Eat in)" 정도의 영어는 대부분 통합니다.
  • 음료 사이즈: 음료 사이즈는 'S, M, L' 또는 'Tall, Grande, Venti' 등으로 표기되어 있어 선택하기 쉽습니다.

이자카야 및 전문점

이자카야(일본식 선술집)나 특정 요리 전문점(예: 튀김, 야키토리)은 캐주얼 식당보다 메뉴가 복잡하고 다양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언어 장벽을 넘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 추천 메뉴 활용: "오스스메와 난데스까?(추천 메뉴는 무엇인가요?)"라고 물어보는 것은 조금 더 고급 일본어 표현이지만, 번역 앱으로 보여주거나 미리 외워두면 좋습니다. 직원이 인기 메뉴를 알려줄 것입니다.
  • 사진으로 주문: 구글 이미지 검색이나 인스타그램에서 식당 이름을 검색하여 다른 사람들이 찍은 음식 사진을 직원에게 보여주며 주문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세트 메뉴/코스 메뉴: 어떤 이자카야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세트 메뉴나 코스 메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메뉴 선택에 대한 고민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알레르기 정보: 특정 알레르기가 있다면, 번역 앱을 이용해 "저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이 메뉴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들어있나요?"와 같은 문구를 미리 준비해두고 직원에게 보여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편의점 및 슈퍼마켓

편의점(콘비니)과 슈퍼마켓은 일본 여행의 필수 코스이자, 간단한 식사를 해결하기에 가장 편리한 곳입니다. 여기서는 사실상 언어 장벽이 거의 없습니다.

  • 자유롭게 선택: 원하는 상품을 직접 고르면 됩니다. 도시락, 주먹밥, 샌드위치, 빵,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습니다.
  • 계산: 물건을 계산대에 올려두고 직원이 계산하는 것을 기다리면 됩니다.
  • 포인트 카드: 직원이 "포인토 카도 아리마스까?(포인트 카드 있으세요?)"라고 물어볼 수 있습니다. 없으면 "나이 데스(없습니다)" 또는 "이이에(아니오)"라고 답하면 됩니다.
  • 봉투: 보통 "후쿠로와 이리마스까?(봉투 필요하세요?)"라고 묻습니다. 필요하면 "하이(네)", 필요 없으면 "이이에(아니오)"라고 답하면 됩니다.
  • 전자레인지: 도시락 등을 데우고 싶으면 계산 시 "아타타메마스까?(데워드릴까요?)"라고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이(네)"라고 답하면 됩니다. 만약 묻지 않으면, 도시락을 가리키며 "아타타메테 쿠다사이(데워주세요)"라고 말하면 됩니다.

6. 결론: 자신감을 가지고 도쿄의 맛을 즐기세요!

이제 도쿄에서 일본어 없이 음식 주문하기가 더 이상 두렵지 않으실 겁니다. 도쿄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우 친화적인 도시이며, 언어 장벽은 여러분의 미식 경험을 방해할 수 없습니다. 사진 메뉴, 음식 모형, 식권 자판기, 영어 메뉴판 등 식당 자체의 시스템과 스마트폰 번역 앱, 온라인 정보, 그리고 기본적인 비언어적 소통과 몇 마디 일본어 표현만으로도 충분히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완벽하게 통하지 않는 순간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황하지 마세요.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친절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강합니다. 미소를 잃지 않고 침착하게 다시 시도하면 결국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도쿄의 미식 세계는 그 어떤 도시보다 풍부하고 다양합니다. 이 가이드에서 얻은 정보들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도쿄의 골목골목 숨겨진 맛집들을 탐험해보세요.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 바로 도쿄 여행 계획을 세우고, 언어의 걱정 없이 맛있는 모험을 시작하세요!

M
Written by
MenuFans Team

October 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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