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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음식 주문하기: 일본어가 익숙하지 않을 때의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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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일본어가 익숙하지 않다면 긴 문장을 외우기보다 주문 과정을 나누어 생각해 보세요. 먼저 인원을 알리고, 매장에서 먹을지 포장할지 정한 뒤, 메뉴와 수량을 확인하고 결제하면 됩니다. 이해하지 못한 질문에 일단 고개를 끄덕이기보다 화면이나 짧은 문장으로 다시 확인하는 편이 실수를 줄입니다.

식당마다 주문 방식이 다르므로 사진 메뉴가 있을 것이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에는 공식 메뉴를 미리 볼 수 있는 가게나 다국어 주문서가 있는 곳을 고르면 부담이 적습니다. 익숙해진 뒤 다른 방식의 식당을 시도해도 좋습니다.

입장하면 인원과 주문 방식을 확인하세요

입구에서 직원에게 한 명이면 “一人です”, 두 명이면 “二人です”라고 말하거나 해당 문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빈자리가 있어도 안내를 기다리고, 대기표나 이름을 쓰는 종이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식권을 먼저 사야 하는지 줄을 선 다음 사야 하는지 모호하면 직원에게 기계를 가리키며 물으면 됩니다.

매장에서 먹는 店内와 포장하는 持ち帰り도 먼저 구분하세요. 같은 음식이라도 주문 화면과 가격 표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요시노야 공식 규동 페이지처럼 매장 식사와 포장 가격을 따로 안내하는 사례가 있으므로, 작은 금액 차이를 보기 전에 자신이 선택한 방식이 맞는지 확인하세요. 요시노야 공식 메뉴

기계 앞에서 처음부터 모든 메뉴를 번역하기보다 대기 전에 공식 메뉴에서 먹을 음식 이름이나 사진을 저장해 두면 좋습니다. 다만 오래된 사진은 현재 판매하지 않는 메뉴일 수 있으므로 주문 화면에 같은 항목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식권 기계에서는 순서와 영수증을 구분하세요

현금을 먼저 넣고 버튼을 누르는 기계가 있는가 하면, 화면에서 음식을 고른 뒤 결제하는 기계도 있습니다. 모든 식권 기계가 같은 순서라고 생각하지 말고 화면의 안내를 따라가세요. 언어 선택 버튼이 보이면 가장 읽기 편한 언어로 바꾸면 됩니다.

메뉴를 선택한 다음에는 이름, 크기, 수량을 확인하세요. 並盛은 보통 크기, 大盛은 큰 크기, 単品은 단품, 定食은 정식을 가리킬 때 쓰입니다. 숫자 하나가 수량인지 크기 선택인지 모르겠다면 결제 전에 직원에게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종이가 나왔다고 모두 직원에게 건네는 식권은 아닐 수 있습니다. 주문 번호를 받고 음식이 준비되면 찾는 방식인지, 식권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인지 안내를 보세요. 거스름돈과 카드도 챙기고, 출력물이 두 장이면 주문표와 영수증을 구분해 보관하세요.

기계가 결제 중 멈췄거나 식권이 나오지 않으면 같은 주문을 다시 누르기보다 직원에게 먼저 알리세요. 승인 알림과 주문 완료 화면을 보여주면 상황을 설명하기 쉽습니다. 앞사람과 같은 버튼을 누르는 방식은 수량과 식단 조건이 다를 수 있어 권하기 어렵습니다.

태블릿과 QR 메뉴에서는 주문 완료를 확인하세요

태블릿 화면에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은 장바구니에 담는 단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 확인 화면에서 수량과 금액을 읽고 전송한 뒤, 주문 내역에 반영되었는지 확인하세요. 응답이 느리다고 여러 번 누르면 같은 음식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QR 메뉴는 단순히 메뉴를 보여 주는 페이지인지, 실제 주문까지 가능한 페이지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직원에게 주문해야 하는 곳에서는 휴대전화 화면의 음식 이름을 보여주면 됩니다. 통신이 되지 않거나 화면을 읽기 어렵다면 종이 메뉴나 직원의 도움을 요청하세요.

추가 주문을 할 때는 기존 주문과 새 주문이 섞이지 않도록 내역을 보세요. 동행과 각자 휴대전화로 주문한다면 누가 어떤 음식을 보냈는지 먼저 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한 사람이 주메뉴를, 다른 사람이 음료를 맡는 식으로 역할을 나눌 수도 있습니다.

종이 주문서가 있는 실제 사례도 있습니다

이치란은 공식 안내에서 주문서를 영어·한국어·중국어로 제공한다고 설명합니다. 말로 취향을 길게 설명하기 어려운 여행자에게는 문서를 읽고 선택하는 방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도쿄의 모든 라멘집에서 같은 주문서를 쓴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치란 공식 주문 방식 안내

선택란을 작성할 때는 자신에게 익숙한 조건부터 고르세요. 처음 먹는 음식이라 매운맛이나 진하기를 판단하기 어렵다면 가게의 기본값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모르는 항목을 임의로 최대치로 선택하기보다 직원에게 설명을 요청하면 됩니다.

주문서는 취향 조절용일 수 있으므로 알레르기 확인을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육수나 소스에 피해야 할 재료가 있다면 주문서를 작성하기 전에 별도로 설명하고, 식당이 대응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보여 주기 좋은 짧은 문장

하고 싶은 말 일본어
한국어 메뉴가 있나요? 韓国語のメニューはありますか。
이것을 하나 주세요. これを一つお願いします。
이것을 두 개 주세요. これを二つお願いします。
매장에서 먹겠습니다. 店内で食べます。
포장해 주세요. 持ち帰りでお願いします。
총액은 얼마인가요? 合計はいくらですか。
잘 모르겠습니다. よく分かりません。
계산 부탁드립니다. お会計をお願いします。

메뉴 사진을 가리킬 때는 자신이 보고 있는 메뉴판을 사용하세요. 다른 손님의 접시를 가까이서 찍거나 가리키기보다 식당의 사진과 이름을 보여주는 편이 서로 편합니다. 손가락으로 수량을 표시하더라도 화면이나 종이에 숫자를 함께 적으면 더 분명합니다.

카메라 번역은 음식 종류를 대략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작은 글씨나 장식체를 놓칠 수 있습니다. 금액, 추가 비용, 판매 시간은 원문과 함께 다시 확인하세요. 특히 알레르기는 즉석 번역의 결과만 믿고 주문하지 말고 정확한 식품 이름을 적은 카드를 준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계산 전에는 기본 접시와 추가 요금을 살펴보세요

이자카야에서는 주문 전에 작은 음식인 오토시가 나올 수 있습니다. 도쿄 공식 관광 안내는 이를 통상 자리 요금에 해당하는 음식으로 설명합니다. 주문한 기억이 없다고 무료 반찬으로 생각하기보다 금액과 적용 여부를 확인하세요. GO TOKYO 식사 안내

계산 장소도 가게마다 다릅니다. 테이블에서 계산하는지 계산서를 들고 계산대로 가는지 물어보고, 먼저 결제한 식권 방식이라면 추가 주문 비용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카드나 교통카드가 된다고 가정하지 말고 입구의 결제 표시와 직원 안내를 보세요.

도쿄에서 주문을 잘하는 데 필요한 것은 일본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능력보다 모르는 지점을 놓치지 않는 습관입니다. 메뉴 하나와 수량 하나를 분명히 정하고, 화면에서 총액을 확인한 뒤 주문하세요. 이해가 어려우면 잠시 멈추고 다시 묻는 것이 가장 실용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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